23년 상반기 건강보험공단 인턴 면접 후기

안녕하세요 

 

아는 지인이 오늘 건강보험공단 인턴 면접을 보고 왔다고해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한번 적어봐요!!

 

일단 면접장에 들어가서

30분 정도 대기를 한다음에

 

25분정도 6명이 들어가서 한번에 보는 면접을 합니다.

 

그리고 질문을 하는데 다른데랑 다르게

번호를 주고 면접을 보는게 아니라

이 질문에 대답을 하고 싶은 사람 먼저 손들어서

질문에 답을 하도록 시켰다고 하더라구요!

 

신박했어요..

 

번호없는 이러한 면접이라니 ..

 

첫번째로 물어보는 질문은

가장 기본적인 자기소개입니다.

 

이 질문에는 딱히 정해진 시간이 없고

그냥 알아서 말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길게 말하면 안좋아할거 같아서..

 

처음할 때 긴장도 많이 하고 했지만 조금 실수해도 긴장 풀어주려고 하고

훈훈한 분위기로 면접을 봤다고 해요

 

두번째로 물어본 질문은

지원자가 건강보험 공단 인턴으로 들어왔을때 생소한 업무여서 어렵다는 것보다

다른 점에서 어려울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해달라는 것이였습니다.

 

말만 들었을 때에는 뭘 말하고 싶은지 알겟지만

되게 장황한 질문이여서 뭐지.. 했네요

 

아마도 일을 하다가 어렵다고 생각하는것을 말해달라는 것같은데

흔하게 생소한 업무여서... 처음 맡은 업무여서... 이러한 대답보다는

고객 상대를 하는데 감정을 숨기는게 어려울것 같다.

이러한 대답을 원하는 것 같네요

 

 

세번째는 질문은

조직활동을 할 때 팀원들과 맞지 않아서

이를 조율한 경험과 이에 대한 피드백을 이야기 해달라는 것였습니다.

 

뭐.. 질문이 장황하네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 하고 끝냈습니다.

 

그리고 갈때 여기는 이만원씩 챙겨주더라구요

교통비 하라고

 

 

배운 건강보험공단....

 

인턴 면접이여도 교통비 주고..

 

이런 곳이 많아져야할텐데

 

여기까지가 면접 후기였습니다.

 

다들 좋은데 가고싶은데 붙어서 행복하세요!!